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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강북/쌍문/수유/미아/맛집] 신상 수제 버거집!!! "헤비앤라이트 Heavy and light" 미국냄새 물씬 나는 제대로 된 버거, 감동의 맛.

'소비'스토리

by Crocky 2021. 1.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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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한 버거 사진에 뿅갔다.

 

그래봐야 강남이나 홍대겠지... 생각했는데

 

팔로우하고 나서 보니

 

어라 우리 동네 근처 잖아....????

 

강북에 이정도 비쥬얼의 버거집은 '버거파크' 이후로 처음 본 듯 했다.

 

이름부터가 #헤비앤라이트 미국 냄새 물씬 풍겼다.

 

하얗고 깔끔한 느낌으로 정리된 인스타를 보면서

 

아 여기는 100% 맛집이야 란 확신이 들었다.

 

 

쿨함이 뿔뿔 묻어나 설명 그런거 없어

 

보면 알잖아 개맛있어. 라고 써있는 듯하다.

 

ㄹㅇ 쿨함의 면모가 제대로 드러난다.

 

 

 

 

 

 

그대로 주방이 바로 보이는 가게 풍경.

 

커다란 버거 하나가 날 반긴다.

 

내부도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아 뭔가 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확 났다

 

수퍼두파 버거나 인앤아웃, 셱셱 먹으러 간 느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쿨하고 힙한 수제버거집이 있다니 ㄹㅇ 감사했다.

 

맛만 제대로라면 자주가리라...

 

 

 

 

내부는 블랙&화이트 + 케찹 &머스타드 로 깰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내부는 블랙&화이트 + 케찹 &머스타드 로 깰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색감이 RGB스러워서 그런지 선명하고 더더욱 뭔가 미국 같은 느낌이었다.

 

구석엔 DJ 부스도 있었는데,

 

힙함이 물씬.

 

아무래도 미국에서 유학하시다가 들어와서 차리신 버거집이 아닐까?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시고 왠지 주인분 친구들도 예술에 종사할 것 같은 그런 비쥬얼 냄새가 풍겼다.

 

 

 

일단 시켜본 것은 역시 시그네쳐가 중요하니까

 

헤비를 더블로 !!!

 

그리고 인스타에서 홀딱 반했던 치킨 버거를 시켰다.

 

사실 생맥이 있었으면 생맥과 함께 먹으면 더 일품이었을 듯.

 

 

 

비쥬얼, 보기만해도 소스 치즈가 강을 이루고

 

치킨버거는 우리나라에서 잘 본적없는

 

핫소스가 들어간 상태로 튀긴 치킨으로 보였다.

 

으으 외쿡냄새 막나 너무 좋아......

 

 

치즈치즈 소스소스 한 입넣으면 육즙과 소스가 입에서 흘러 내릴 것 같은 느낌

 

 

생각보다 패티는 더 바삭바삭 했고, 소스와 치즈의 조합은 입안 가득 풍미를 안겨줬다 크 말해 뭐해..

 

 

 

 

사실 헤비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맛은 요 치킨버거 !!!!!!!!!!!!!!!!!

 

미친 맛이었다 소스랑 치킨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할라피뇨 신의 한수 !!!!!!!!!

 

최강.... 치킨버거 안좋아하는데 얘는 정말정말정말 정말 맛있음. 이거때문에 여기 오는게 전혀 문제가 안돼 !!!!!

 

멀어도 와야해 !!!!!!!

 

 

 

★★★★ 꽉찬 별 네개 드림

 

이거 때문에 이 동네를 와볼 가치 충분하고 남아 돌아요. 이거 맛없으면 저한테 욕해주세요...

 

진짜 유럽, 미국 가서도 버거 맛집들 찾아다니면서 돌아다녔는데 ,

 

제가 아직 제대로 못 먹어본 걸 수도 있지만...

 

헤비는 좋다! 정도 수준이지만 치킨버거는 아이씨 한국에 이런 맛을 내는 데가 있단말이야!!!!!!??? 수준이었어요.

 

개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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