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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도봉/방학/맛집/내돈내산리뷰] 은행골, 참치 & 초밥 전문점. ㄹㅇ 믿을만한 곳입니다. 맛있어 지금도 먹고 싶어.

'소비'스토리

by Crocky 2020. 11.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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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바다도 하늘도 막혔다.

일본 시장에서 먹던 참치..

츠지한에서 먹던 회덮밥...

 

아 먹고싶다.

 

내가 참치 초밥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생일때 간다.

1년에 한번 온전히 내 맘대로 메뉴를 고르는 날,

1번째로 꼽는 것이 참치. 그리고 초밥.

 

맥주와 함께하면 염라대왕 두렵지 않구나!!!!!!

 

그렇게 오랜만에 주말 점심으로 먹으러 온 #은행골 #참치 #초밥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

 

역시 진짜 맛집들은 코로나고 뭐고 다들 가나보다.

 

특히 방학동에는 뭔가 딱 이렇다할 초밥집이 애매해서 더더욱 귀하다!!!!!

 

#메뉴

 

참치가 들어있는 것과 아닌 것에 구성이 꽤나 다르다.

개인적으로 아카미 보다는 참치 뱃살이 있는 구성을 고르시길 추천드린다.

가격이 좀 있지만

 

역시 은행골은 #참치 다.

 

 

설렘을 감추기가 어려운 아이들이다.

 

광어 지느러미 부터 먹는다

 

항상

초밥은

덜 느끼하고 덜 자극적인 것부터 시작을 한다.

 

쫄깃 쫄깃하고 씹는맛이 오독오독하니 행복하다. 하앙

 

함께 나온 연어와 장어.

 

엄청나게 대단한 장어의 맛이나, 연어의 맛은 아니지만,

 

기본 평타는 쳐주는 아이들이다. 맛있지 그럼.

함께 나와있는 아이들을 한번에 찍어 봤다.

 

초밥이 꽉찬 그릇은 진짜 행복..

 

은행골이 다른 곳과 다른 것은 초밥의 데즈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곳에 비해 '달다' 밥이 달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계속해서 먹고 싶은 느낌이 강하다.

 

*******눅진한 참치 + 간장 +달달한 밥 = 생각만해도 그냥 일품.

 

 

 

 

 

바쁘신 분들은 여기만 보세요

1. 다른 초밥집에 비해 가격대비 '참치'가 매우 훌륭하다

2. '밥' 이 다른 초밥집에 비해 달달하다. 단게 싫으신 분들에게는 비추

3. 젓가락으로 먹지말고 숟가락으로 먹으셔야 편하다.

4. 행복한 맛, 하지만 많이 먹기에는 조금 질릴 수 있는 맛

별점 ★★★☆

 

=> 맛있다. 동네에 있다면 가볼만 하다.

하지만 이 초밥을 먹기 위해 이 동네를 온다?

거기까지 오바.

 

=>약속을 잡았는데 이동네다 그럼 이곳에 온다 정도는 ㄹㅇ 만족할거라 생각.

 

천재작사가 크로키(Crocky)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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